Finance Hub
가계부
정기지출은 연내 최저치를 찍었지만, 비정기지출에서 연내 최고치를 찍음. 아무래도 추석 연휴 때 나간 명절비, 용돈 및 3박 4일로 다녀온 하코다테 여행 때문. 정기지출은 이제 안정화된 것 같은데, 비정기지출이 매달 다른 항목으로 발생하고 있어서 계획적으로 관리를 잘해야할 듯 싶다. 11월에도 위고비 구입 비용 + 방콕 여행으로 적지 않은지출을 할 예정..

월간 배당 내역
국내에서는 미30년국채액티브, 자사주매입고배당주 월배당금이 나왔다. 자사주매입고배당주는 앞으로 상법개정으로 인해 자사주매입고배당주가 수혜를 받을 것 같아 샀는데, 생각보다 주가가 눌리는 것 같아 지금은 정리했다. 미국은 자잘자잘한 소수점 주식의 배당이 나왔다. 그래도 소소하게 모아보니, 국내는 4만원 정도 해외는 16달러 정도 나왔네.

월간 주식 손익
10월은 다행히 수익률이 다시 개선됐다. 국내 주식 영향이 컸다. 하이브가 많이 올랐고, 코스피를 추종하는 펀드&절세 계좌 덕분에 많이 올랐다. ISA는 개별 종목을 사놓은 게 있는데 그 종목의 수익률이 좋지 않아서 유일하게 마이너스.

10월에는 5.7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짝수 달에 좋고 홀수 달에 안 좋은 건 기분 탓이겠지?

월간 저축 현황
자잘자잘하게 10~30만원 납입하는 적금은 모두 해지했다. 예적금은 정부 상품 또는 100만원 이상 납입하는 상품만 남기고, 나머지는 모두 주식에 집중하기로.

Culture Hub
독서모임
10월에는 2026 트렌드노트 독서모임을 했다. 매년 꾸준히 읽고 있는 책인데 재밌네. 올해는 10년을 돌아보는 느낌이고, 개인적으로는 작년 책이 더 좋았던 느낌.

하코다테 여행
10월에는 일본 하코다테에 3박 4일 다녀왔다. 꼭 다녀오고 싶었던 곳인데, 항공권이 땡처리로 저렴하게 나와서 급하게 다녀왔다. 갔다와보니 눈이 오면 더 좋을 것 같은 지역. 나중에 눈이 펑펑 내리는 겨울에 다시 한 번 가보고 싶다. 도시 자체도 작고, 조용해서 딱 내 취향.
오랜만에 여행기도 네이버 블로그에 남겼다.
Life Hub
아파트 계약
10월에 드디어 아파트 매수 계약을 했다. 실제 입주는 12월에서 내년 2월 사이가 되지 않을까 싶다. 입주일자가 잡히면 현금 확보를 위해 주식도 일부 매도하고, 주택담보대출도 알아보러 다녀야된다. 그 과정 중에 꽤 스트레스 받겠지만 후딱 처리해야지. 집 사고 나면 이제 큰 돈 들어갈 일도 없으니 안정적으로 주식 투자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지금은 가지고 있는 짐을 조금씩 정리하고, 이사를 가면 뭘 사야할지 노션으로 정리해보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