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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대사 증후군 검사
보건소에서 대사증후군 검사를 받아봤다. 공복혈당도 정상으로 내려왔고,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고밀도 콜레스테롤, 저밀도 콜레스테롤 모두 정상. 혈압이나 허리둘레도 좋아졌다. 보건소 선생님들도 채소 많이 먹고 지금처럼 꾸준히 유지하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 위고비 최고.
체중
2024년 9월부터 2024년 12월까지는 운동으로, 2025년 3월부터는 위고비로 체중을 감량했다.

Finance Hub
가계부
8월은 딱히 이벤트도 없었고, 위고비도 구매하지 않아서 그런지 지출이 적었던 편.

월간 배당 내역

8월 국내 배당은 ISA, 연금저축펀드, IRP 계좌 등에서 18만원 받았다. 모두 절세 계좌라 세전, 세후가 의미 없음.


미국은 세후 기준으로 노보노디스크 ADR에서 213달러, 일본은 로봇&AI ETF, 2621에서 990엔을 받았다. 노보노디스크가 세전 거의 300달러 정도 받았는데, 덴마크 배당세가 27퍼라 거의 78달러인가 뜯긴 것 같다. 유럽 주식 안해.
주식 손익

주식 손익은 원래 노션으로만 기록하고, 실전투자모임에서만 공개하곤 했는데 블로그에 공개해도 상관 없을 것 같다. 어차피 워드프레스는 사람들이 거의 안 보니 아카이빙 용도가 더 크다고 본다. 8월은 장이 나쁘지 않아서 입금액이 적었다. 약 340만원 정도. 모든 주식 통틀어서 1359만원 정도 수익을 벌었다. 입금액과 손익을 더하면 1700만 정도 플러스.
7월에 국내에서는 하이브, 해외에서는 노보노디스크가 대폭락하면서 많이 잃었는데, 8월에 둘다 어느정도 회복했다. 하이브는 빠진거 80%는 회복했고, 노보노는 아직 회복하려먼 멀었지만 그래도 반등한 게 어딘가. ㅠㅠ 그 외에 일본 상사들이 많이 올랐고, 홍콩에서 투자중인 샤오미, 샤오펑도 잘 올랐다. 국내 장이 조금 안좋으면서 코스피를 추종하는 청년소장펀드들이 수익률이 좋지는 못했다.


3월은 관세 이슈로, 7월은 노보노디스크 대폭락으로 인해 크게 잃었는데 그 두 달을 제외하면 나머지 달은 준수한 편. 특히 크게 잃은 달의 다음 달에 바로 복귀한게 고무적이다.
9월의 주식 큰 이슈는 대부분의 종목을 매도처리했다는 것. 미/일/중에 투자 중인 해외주식을 모두 매도하고, 국내 일반 계좌에 있는 종목들도 빠르면 9월, 늦어도 10~11월에는 모두 매도처리할 것 같다. 그 이유는 바로 집 구매를 위해. 다행히 연금저축, ISA, 퇴직연금, 청년소장펀드에 있는 금액은 빼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것. 집을 사고 나서 여유자금이 생기면 다시 주식 시장으로 돌아올 생각이다. 조만간 폭등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지금 매도한 타이밍이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저축 현황
8월에는 저축으로는 총 465만을 넣었다. 이번 8월부터 도약계좌 70만원 납입이 추가되면서 그렇지 않아도 허리가 휘고 있었는데 더 휘어버림. 대부분의 큰 금액의 적금이 25일 이후에 몰려 있어서 그쯤되면 적금을 넣기 위해 통장에 있는 돈을 여기저기 긁어모은다. (가끔 부족해서 주식 예수금도 빼옴)

금방 만기 끝나는 예적금도 없어서 당분간 계속 이 정도 페이스를 유지해야 된다. 그러다 만약 집 살 때 금액이 부족하면 아까운 적금을 깨야할 수도. IM뱅크 적금은 금리도 좋은 거라서 깨기 너무 아까움. 만약 돈이 모자르면 해지 대신 적금담보 대출도 생각 중.
Culture Hub
영화
8월에는 영화를 세 편이나 봤다. 스왈로우테일을 두 번 봤으니 사실은 두 편. 존 윅 시리즈를 좋아해서 그런지 스핀오프 격인 발레리나도 좋았고, 이와이 슌지도 좋아해서 역시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도 좋았다. 옛날 다른 영화도 개봉해줬으면 좋겠다. 9월에도 바지런히 극장을 찾아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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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에도 열심히 글을 남기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