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회고

1. 아파트 구매
서울에 있지만 매일 서울에 있을 필요는 없을 것 같아, 다음 집은 꼭 서울이 아니더라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 10월에 인천 구축 아파트를 1채 계약했다. 이사는 내년 1~2월 예상.
내 집 마련을 하면 도어락부터 커튼, 조명까지 모두 스마트홈을 적용하고 싶어서 미리 기기를 구입해서 준비하고 있다. 스마트홈 기대 중.
2. 경제

올해는 주식 수익률이 꽤 괜찮다. 관세 이슈가 있었던 3월과 하이브가 많이 빠졌던 7월 제외하고는 대체로 괜찮았던 편.

연간 수익률로 보면 18퍼 정도 찍었다.

절세 계좌는 올해 연금저축펀드, ISA, IRP, 청년소장펀드까지 해서 모두 4400만원을 넣었다. 내년에는 3800만이 넣는 게 목표인데 넣을 수 있겠지?
3. 영화

극장 가서 꾸준히 영화를 보고 싶었는데 4분기에는 아예 못 봤다. 뒷심이 부족해서 아쉽네. 올해는 딱히 기억나는 작품도 많이 없어서 그런지 영화 씬에서 꽤 아쉬웠다. 제일 좋았던 영화는 주로 재개봉 영화들이었다. 예언자, 택시 드라이버,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 정도. 의외로 체인소맨 레제편도 좋았다.

4. 여행
올해는 국내/해외 여행을 꽤 다녀왔다. 해외는 아직 가지 않은 옌타이까지 포함하면 총 5번. 국내는 워케이션으로 부산, 양양, 제주 등을 다녀왔다. 하코다테가 가장 좋았고 예매하고 나서 가기 싫었던 방콕은 막상 가서 푹 쉬고 왔다. 역시 동남아의 매력이란. 중국도 2019년 이후로 오랜만에 떠난다.

5. 브라우트 상표 등록
오랜 숙명이었던 브라우트 상표를 등록했다. 작년 5월에 출원을 했는데 올해 9월에 등록이 됐다.

6. 위고비 & 체중 감량
3월부터 위고비를 맞고 있어서 체중이 좀 빠지다가, 여행&추석 연휴 때 잠시 중단할 때 부작용으로 요요가 왔다. 이사 가면 운동도 병행해야할듯.
7. 글쓰기
올해 가장 아쉬운 영역. 내년에는 생각을 글로 많이 남겨야겠다.
8. 독서모임
이렇게 모아보니 올해 독서모임을 많이 못했네. 반성 또 반성. 내년에는 오프라인 제약이 좀 있을 것 같아 온라인으로 많이 해 볼 예정.

2026 목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