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시장 수익률

지수 | 2025년 1월 상승률 |
S&P500 | 2.70% |
나스닥 종합 | 1.64% |
코스피 | 4.91% |
코스닥 | 7.39% |
니케이 225 | -0.81% |
작년에는 코스피, 코스닥이 죽 쒔는데, 올해는 시작이 좋다. S&P500, 나스닥도 나쁘지 않은(?) 시장 수익률이지만 코스피는 거의 5%, 코스닥은 7% 이상 올랐다.
1월 개인 수익률

1월 개인 수익률은 3.85%. 미국과 한국 지수의 딱 중간 정도 되는 것 같다. 초반에 미국 쪽에 담은 주식들이 많이 폭락해서 1월에 마이너스로 마무리할 줄 알았더니, 월말 가까워지면서 수익률 회복한 종목들이 많아서 다행. 한국 쪽은 일반 계좌 뿐만 아니라 ISA, 연금 계좌에 담은 종목들 모두 수익률이 좋았음. 그리고 일본 쪽도 2024년에는 그렇게 수익률이 좋지 못했는데, 1월부터는 살짝 수익이 났다.

장이 좋지 않았던 2022년에는 -33% 손실을 기록했다가, 2023년~2024년에는 약 14퍼 부근으로 수익이 났었는데 올해도 그 정도만 났으면. ㅎㅎ 이게 개별 종목으로는 수익이 엄청 많거나 적은 것처럼 느껴져도 막상 자산 전체로 수익률 따지면 변화가 크지 않은게 함정. 그래서 계좌에 있는 수익률을 잘 안 믿고 다시 한 번 정리해둔다.
1월 배당 정리

1월 배당은 소소하게 ₩18,200, US$10.36, JP¥1101 정도 수령했다.
1월 변동사항
달러 환율은 조금씩 하락하는 추세, 엔화는 상승하는 추세. 덕분에 미국 쪽 수익률은 평달 대비 조금 낮아지고 있고, 일본 쪽은 훈훈하다. 일본 계좌에 담고 싶은 종목이 있어서 눈여겨보고 있는데 갑자기 엔화가 올라서 관망 중. 920 이하로 떨어지면 들어가거나, 그 종목이 10% 이상 빠지면 들어갈 생각이다.


토스에서 채권 첫 구매는 수수료가 무료라서 포트폴리오 차원에서 미국 채권이랑 채권 ETF를 샀다. 그리고 주식 모으기를 통해 평소에 관심 있지만 사지 못했던 종목들 과자값(?)으로 사고 있는 중. 소액인데 종목이 많으니 하루에 나가는 돈이 꽤 된다. 그래도 본 계좌에 비해 신경을 거의 안 써도 되서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2월 예상
최근에 연금계좌에서 해외 ETF들 배당세 떼고 준다고 하는데, 다행히 연금계좌에서는 미국배당다우존스 상품은 없어서 나는 그냥 평소처럼 나스닥, S&P만 담아갈 예정.
원래 올해 국내를 비중 확 줄이고, 미국 직투 좀 늘리고, 일본 비중 좀 올릴려고 했더니 국장 분위기가 좋아서 템포를 조금 늦춰도 되겠다 싶다. 그리고 미국은 채권(+채권 ETF) + 소수점으로 꾸준히 투자하면 될 것 같고.